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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어진 사람들
맺음에 찾아온 두 번째 용기 by 쥴리
배후영 매칭매니저
ZULILY
“김0승 회원|1978년생 ♥ 허0희 회원|1981년생
2017년 12월 23일 ”
MANAGER’s Talk

 

좋은 인연을 찾고 싶다! 맺음을 찾는 분들의 한결 같은 마음일 텐데요. 인연을 찾는 일이 어린 시절 하던 보물찾기처럼 쉬운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어떤 이들은 아주 가까운 곳에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짝을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지요. 현실은 아무리 소개를 받아도 꿈에 그리던 이상형은커녕, 그럭저럭 괜찮다 싶은 사람조차 만나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런 걸 보면 사랑은 결국 용기와 노력의 결실인 듯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또한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낸 덕분에 평생의 인연을 찾을 수 있었거든요. 지난해 12월, 김0승 회원과 백년가약을 맺은 허0희 회원은 맺음의 재가입을 통해 평생 인연을 찾았습니다. 첫 가입 당시 아쉽게도 인연을 찾지 못한 그녀는 정해진 만남 횟수가 끝이 난 뒤 고민 끝에 다시 재가입을 결정했어요.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신중히 고민했습니다. 그 동안의 만남들이 그녀에게 어떤 이유로 100%가 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요. 과거에 놓쳤던 부분, 그 동안 그녀 스스로도 잘 알지 못했던 본인의 이성상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 보며 다시금 인연을 찾았고 세 번째 만남 만에 드디어 그녀의 평생 짝을 만났습니다.

 

그녀가 만약 처음의 실패에 좌절하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의 행복은 아마 없었을 거예요. 다시 한 번 진정한 짝을 찾고자 하는 용기가 있었기에 그녀는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 주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