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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어주는 사람들
사랑은 그 사람을 이상형으로 만드는 마법
김소은 상담매니저
KAYLA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행복의 유통기한을 소모하고 있을 건가요?
MANAGER’s Talk

 

사랑은 그 사람을 이상형으로 만드는 마법

‘이상형이 누구야?’ 하는 질문, 살면서 수없이 받아 보셨을 거예요. 보통은 그 대답으로 연예인의 이름을 대거나, ‘키 180cm 이상의 훈남’ 같은 식으로 묘사를 할 겁니다. 그 중엔 자신의 이상형을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요. 그런데 사실 이상형을 묻고 대답하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꿈 속에 그리는 그 이상형과는 연애도, 결혼도 할 수 없다는 불변의 진리를요. 그럼 만약 우리 모두가 원하는 이상형과 만날 수 없다면, 저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고 누군가를 만나는 걸까요? 아닙니다. 사랑은, 몰랐던 상대의 매력을 알게 해주고, 점점 더 깊은 감정에 빠지게 만들고, 결국 지금 만나는 그 사람을 내 생애 최고의 이상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 같은 일이니까요.

 

이상형은 만나 봐야 아는 법!

회원들과 상담을 해보면 자신이 원하는 이성 스타일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이성을 소개했을 때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는 점이죠. 그런데 일단 만나보면 ‘생각보다 좋았다’고 얘기합니다. 진짜 연애는 사진만으로, 상상만으로 전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단 만나 보세요. 그 사람이 어쩌면 당신이 평생 찾던 이상형일지도 모르니까요. 그래도 역시 아무나 만나고 싶지 않다면, 10명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보다는 100명 중 1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더 낫겠죠. 당신의 성격과 삶의 방식, 성향과 잘 맞으며 연애방식, 결혼에 대한 생각, 미래설계까지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가까운 주변에서 찾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일만큼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맺음에서는 당신이 그려왔던 미래의 애인 혹은 미래의 배우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운명은 우연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노력으로 만들어지기도 해요. 이상형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찾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 유통기한

요즘 ‘비혼’을 선언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런 조건들이 사라지거나 희미해졌을 때, 과연 우리는 끝까지 혼자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잭 로우와 로버트 칸의 <풍요롭게 나이 들기>라는 책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접촉하고,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의 가장 필수 조건이다. 이러한 것들은 아이들이나 나이 든 사람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 아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라고요. 우리는 살아 가면서 무수히 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그 속에서 나와 닮은 사람을 우연히 만나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런 행운도 없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을 ‘우연히’ 만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혼자서 멍하니 행복의 유통기한을 소모하고 있을 건가요?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 버리기 전에,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찾아 나서 보세요. 행복의 유통기한을 영원으로 늘리기 위해서 말이죠.